오행기운
[합] : 병신합(丙辛) [형] : 자형살(辰辰) |
선천적 오행은 +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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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木星)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들은 윤리를 존중한다. 높은 도덕률을 지니고 있으며 상당히 자기 확신이 강하다. 사물의 본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관심이 넓고 다양하다. 외향적이고 협동적인 기질을 지니고 있어서 대규모의 일을 할 수 있고 사무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어서 업무를 올바른 순서에 따라 분류하여 할당하며 진취성과 관대함을 지니고 있어서 장기적이고 규모가 큰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과학적 연구, 즉 혼자서 할 수 없는 사업을 떠맡을 수가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서 자기와 함께 일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다. 끊임없이 진보와 부활을 추구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가능한 한 많은 분야로 손을 뻗는다. |
그들은 집단적으로 일해서 얻은 성과를 같이 일한 사람들과 적절하게 분배해서 나누어 가질 줄 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이해할 수 있는 그들의 선천적인 장점은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 정보와 생각을 이윤으로 바꾸어 내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이나 재정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다. 결점은 자신의 힘에 부치는 일까지 손을 대어 결국에는 파멸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자원이 완전히 고갈되지 않으면 자기가 시작한 일을 끝내려 하지 않는다. 그 결과 계획이 실패하거나 아니면 만족스러운 결과 없이 이 계획에서 저 계획으로 표류하게 된다. |
방향은 동쪽, 계절은 봄, 색은 청색을 상징하며 소리, 직선, 상승, 仁義를 상징한다. 五音 중에서는 牙音, 오곡 중에서는 보리, 五聲 중에서는 角音을 상징한다. |
갑일생에 태어난 남자들은 갑이 십간의 첫번째라는 작용력이 미쳐서 두령격의 면모를 보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도력을 겸비하였으며 근면, 성실한 현실주의자로서의 바른 길을 걸어갑니다. 여자들 또한 최초의 십간을 일주로 삼은 영향력이 있어서 활달한 성품에 강인한 생활력과 성취욕을 갖고 있으며 마음이 넉넉하고 도량이 커서 여장부다운 기질을 발휘합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생활력이 강하고 현실적으로 심사숙고하는 편이지만 한번 결정한 일이나 계획한 일은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추진력과 집념을 나타냅니다. 한편 어떤 일이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처음에 접한 일,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갑일생 남자들은 연애형이라기보다 중매형에 가깝고 착실한 현실주의자로서 얼핏 보기에는 매우 무뚝뚝해 보입니다. 그러나 낭만적인 연애 기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도 그들의 책임감과 경제적인 안정주의는 가족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가정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시킨다. 애인이나 아내를 위해 아기자기하게 일을 꾸미거나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팽개칠 정도로 애정을 중시하는 타입은 아니므로 그런 남편상을 꿈꿔 온 여성이라면 실망감이 클 것입니다. 가령 월급날이 되면 봉투째 아내에게 갖다주거나 아예 자신이 통장 관리를 하되 기분을 내서 뭔가를 사들고 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착실하고 현실적인 안정감을 남편감의 첫째 조건으로 꼽는 여성들에게는 갑일생 남자가 좋은 짝이 될 것입니다. 갑일생 여성들은 활달하고 남성적인 기질을 갖고 있으므로 애정 문제로 자신을 희생시키거나 복잡한 고민따위를 하는 일반적인 여성들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다면 과감하게 자기 감정을 나타내고 또 그 남성의 반응이 냉담하다면 별달리 상처받지 않고 돌아설 수 있는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한 후에도 남편의 사생활에 일일이 참견하거나 내조만이 아내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일은 없습니다. 각자의 생활과 취미를 존중하되 가정이라는 큰 울타리만 벗어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장부다운 성품의 소유자이므로 오히려 자신을 받드는 남성, 자기 의견에 잘 따라와 주는 남성을 신랑감으로 선호하는 편이며 결혼한 후에도 사회활동을 계속합니다. |
갑일생은 선천적으로 부지런하여 자수성가할 운세이기도 하지만 재물운이 좋아서 돈에 대해 그다지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천운이 있어서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재산을 쌓아 두고 살 정도로 부귀로운 명운의 소유자입니다. 아울러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자비심도 있어서 모아둔 재산을 풀어 곤경에 처한 친척이나 형제, 친구들에게 든든한 바람막이 구실을 합니다. 이로 인해 재산 손실을 보는 수가 있겠으나 타고난 복록이 커서 생활에 지장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일생 중에도 계유년, 계해년과 같이 계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횡재운이 깃들어 경제적으로 쪼들림을 모르고 평생을 살 수 있으며 기해년, 기사년과 같은 기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유산으로 받은 토지나 기타 부동산과 관련된 운이 좋아서 큰 돈을 벌어들이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무신년, 무진년과 같은 무의 해 태생이나, 임신년, 임오년과 같이 임의 해에 출생한 사람들은 갑일생의 탁월한 경제감각과 재물운을 가장 많이 받고 태어난 행운의 소유자들입니다. 현대적으로 표현하면 재테크가 능하고 금전운도 따른다. 같은 갑일생이면서도 경오년, 경진년과 같이 경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나 신미년과 같이 신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에겐 재물운이 별달리 따르지 않아 경제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
신체부위로는 간장, 머리, 담낭, 얼굴, 수족, 동맥 등을 표시하며, 질병은 역시 甲木이 나타내는 신체부위의 질병을 말하는데 갑일생은 대체로 건강하여 지병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성실하여 만성 피로감을 안고 살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정신병, 두통질환, 얼굴질환 등 뇌질환이 우려되므로 만성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무리를 피해야 하겠다. 만성 피로는 간에도 지장을 주므로 황달, 간염, 간암등 간장질환,쓸개질환에 주의해야 주어진 수명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甲木을 日主로 하거나 用神으로 하는 四柱를 가진 인물에는 신익희, 윤치영, 주자와 같은 분들이 있는데 정치집단의 수뇌, 책임자, 그리고 깊은 학문을 가진 사람이 많다. 甲木의 직업으로는 옷가게, 포목점, 디자이너, 전자제품이나 의약품을 다루는 사람이 많으나 상인, 학자, 법인체의 사장, 언론인, 문화예술인, 교육자, 판사 등의 직업도 길하며 집단이나 모임의 두목 또는 대표자, 책임자 등이 좋다. 학업을 계속하는 경우엔 문과가 좋다. |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처한 환경을 그대로 받아들여 과욕이 없이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투기나 무모한 일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듯이 조심성이 대단하지만 일단 신념이 서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 착실히 성공을 거둔다. 한번 마음먹은 일이며 기어코 해내고야 마는 끈질긴 면이 있다. 이해 관계에 빠르고, 고집도 대단하며 사람이건 사업이건 바꾸는 일이 적고 처음 만난 사람과 처음 손댄 일에 애착이 대단하다. 단, 낭만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멋과 테크닉이 부족하여 이런 점까지 요구하는 여성은 좀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굶어도 좋고 고생해도 좋으니 짧고 멋지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아예 단념하는 게 좋다. 그러나 멋이나 낭만보다는 현실적인 안정과 신뢰,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다는 여성이면 최상의 적격자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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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과 지지를 통틀어
목1 화1 토5 금1 수0 가 사주 구성인데
사주 중 일주를 '자신'으로 본다.
일주는 갑진으로 갑목일주로
봄에 태어난 큰 나무다. (仁)을 상징
때문에, 그러한 것을 감안해서 오행간의 기운을 분석하면 위와 같은 차트가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