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난 닭고기 700g에 백포도주 900ml 물 400ml 를 넣고 끓인다.
끗!
아래 사진은 두조각 먹고 찍은 사진.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은 닭중에서 순수하게 닭맛으론 제일 맛있었다.
닭속에서 포도주가 나오는 맛이랄까나.. 되게 부드러웠다.
닭을 사면서 근위(똥집)도 같이 샀는데
닭을 끟이고 나서 그 안에 똥집을 한 번 더 물에 씻어서 넣어준 다음에
꿀과 소금 물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주기
물을 넣고 더 끓여주기
한번 더 반복
이렇게 하고나서 똥집을 그릇에 넣고 그릇에 반정도로 포도주를 부어주고
렙을 씌운 후 2~3시간 냉장고에서 숙성
꺼내서 다시 한번 싯어내주고 위에 처럼 꼬치를 만들어 줬어염
메추리알 + 비엔나소시지(강황) + 카망베르치즈 + 똥집 끗.
야채가 없어서 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콜라가 해결해주리란 강한 믿음을 잃지 않을거예요.
다 먹지 못하고 저장해 둔 것 찍어놨어요.
때 아닌 대장금 놀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