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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소소한 이야기2'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9.07.12 중학교 때..
  2. 2009.07.12 기숙사 생활
  3. 2009.07.12 비 오던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잊을 수가 없군 -_-
밤이면 전등불이 내리고..
전등불에선 비의 형상이 보였지..
그건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것 같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가로등 밑으로..
비가 차갑게 쏟아지곤 한다.

Posted by shiny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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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생활..

인터넷이란 곳에 처음 블로그란게 생겼을 때
나는 인터넷 까페만으로도 생소했는데, 수첩에 써야할 내용은 인터넷에 걔재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생긴건 오래알았는데도. 일부로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생긴지 어언 3년 시행하기로 했고,
이제는 다방면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맨처음 블로그와 카테고리를 나누던 수첩은 소중히 간직되고 있고,
그 누구에게도 아직 보여준적은 없다.

어쨌거나
대학교에 들어갔을 당시에는
꽤 많은 일들이 다가왔다.

초등이나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생성 발전 소멸의 원칙처럼 운이 따라다녔고,
대1도 그렇게 새롭게 시작했다.
2학기 기숙사때능 셋이서 살았는뎅 -_-
잼있는 기억이 꽤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이것은 다루게 되면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겠지..
Posted by shiny_star
|
비 오던 날

고2 당시
비가 주룩주룩 흐르던 날이 있었다.
주룩주룩 정도가 아니라
폭포수준으로 머리털에 떨구어졌고.
빗방울이 콧등을 타고 내려왔다.
전철계단을 한 칸 두 칸 위로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우산이 있는데도,
차마 집으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억수로 많은 비였다.

'!'

비가 오면 일부로 라도 나가는데
이정도 비쯤이야...
쯤이야...
이야...
야..
근데 정말 많긴 했다..
우산도 없이..
집으로 전력질주 하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내 옷은
흰 티에
흰 바지에
빨간색.. 줄무니.. 팬...

그날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Posted by shiny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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